국립광주과학관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을 맞이해 26일까지 2022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전파로 열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립광주과학관 및 호남권 학교에서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전파톡톡! 토크콘서트’,‘찾아가는 전파교실’, ‘전파탐구캠프’, ‘어린이 전파탐험대’, ‘드론 전파교실’, ‘방송톡톡! SNS 영상제작 특강’, ‘전파공연’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전파톡톡! 토크콘서트’,‘찾아가는 전파교실’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전파교실’은 완도 소안중학교와 완도중앙초등학교에서 이동식 과학스쿨과 방송체험차량, 전파만들기 등을 통해 진행된다. 또 과학(중점)고 학생들을 위한 ‘전파톡톡! 토크콘서트’는 성균관대학교 김범준 교수와 구글 조용민 실장이 함께 한다.

행사에서는 1박2일로 진행되는 ‘전파탐구캠프’와 전파바로알기 부스를 통해 VR, 전파체험, 전자파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어린이 전파탐험대’, 드론기초, 무선조종 연습, 날리기 체험, 장애물 넘기·목표 맞추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드론 전파교실’, 영상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일반인 대상 영상기획·촬영·편집 강연이 이뤄지는 ‘방송톡톡! SNS 영상제작 특강’, 전파 퍼포먼스, 과학마술 등 콘서트 형식의 ‘전파공연’ 등을 경험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사전예약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한 사전예약과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