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 예술路’ 뉴노멀 시대 작품 전시
NFT 메타버스 순회전
31일까지 관선재갤러리
2022년 10월 27일(목) 20:00
신도원 작 ‘Pink Rabbit’
최근 광주 예술의 거리에서는 NFT 메타버스 전시회가 잇따라 열려 눈길을 끌었다.

‘VIVA! 예술路’ 비바뉴아트 NFT 메타버스 3차 순회전이 오는 31일까지 광주 예술의 거리 관선재 갤러리에서 열린다.

‘NFT 8 peopl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8명의 작가가 참여해 NFT와 메타버스를 통해 새로운 뉴노멀 시대의 창작품을 선보인다.

원작은 NFT거래소 오픈씨(Open sea)에서 만날 수 있다.

남궁윤이 기획을 맡은 이번 전시 초대작가는 최재영·신도원·정해영·엄정애·이동진·최순임·용희경·성유진 등으로 회화, 미디어 아트, 종이 인형, 페인팅 퍼포먼스 등 자신의 전공 장르를 디지털로 재창조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인형작가 엄정애는 홀로그램으로 최근 세상을 떠난 남편을 재현한 ‘여보’를 선보이며 용희경 작가는 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동명의 카페를 AI로 그린 그림 ‘달정원’을 전시한다.

정해영 작가는 드로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예술의 거리 상인회가 적극 지원했으며 관선재갤러리는 무료 대관으로 힘을 보탰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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