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통해 음악을 배워볼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영화를 보며 관련 음악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 ‘굿모닝, 뮤직 in 시네마’를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2시간씩 총 4회차로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각 회차별로 ‘파리넬리’, ‘프리티 우먼’, ‘미션’, ‘불멸의 연인’ 등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를 주제로 한다. 비용은 무료.

강사로는 팟캐스트 ‘클래식 피크닉’을 진행하는 ‘쥴리정’이 함께 해 영화 속 등장하는 명장면과 함께 클래식을 설명한다.

강좌 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이며 선착순 50명 내외를 모집한다. 신청 방법으로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5291125@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62-613-8246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