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봉 방성춘 ‘문화재를 만나다’
빛고을국악전수관, 28일 토크콘서트
2022년 09월 25일(일) 21:30
서봉 방성춘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이 서봉 방성춘의 문화재 공연을 선보인다.

빛고을국악전수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문화재 보유자의 희로애락을 다루는 토크콘서트 ‘문화재를 만나다’를 선보이고 있다.

네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서봉 방성춘의 무대로 준비됐다. 공연은 28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열린다.

공연은 국악곡과 해설을 곁들여 국악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관객 질의 응답 등을 통해 일반 대중들도 무형문화재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무대에는 고수 김규형 명고가, 대담 이유선 민속학박사가 함께한다.

공연은 올해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매회 공연은 유튜브 채널 ‘빛고을국악전수관’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빛고을국악전수관은 지난 2002년 10월 개관해 현재 국악문화학교 9개 강좌 17개반 및 어린이 국악교실 2개반의 국악강좌와 지역 국악인들의 대표적인 공연무대인 상설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을 운영하고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eogu.gwangju.kr/sgcc)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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