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영 작가 ‘Glam Boys’전, 순수성을 잃은 현대인들…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들
5일까지 예술의 거리 달정원
![]() ‘Glam Boys’ |
‘가상 세계에서 만나는 작품.’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 거점 프로그램 ‘2022 VIVA! 예술路’가 ‘NFT·메타버스 전시’를 열고 있다.
오는 5일까지 예술의 거리 달정원(동구 중앙로 210)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최재영 작가를 초대했다.
전시에서는 자연을 배경으로 아이의 천진한 미소가 어우러진 미디어 작품 및 디지털 프린트 작품 30여점과 화려한 배경 속 메타버스의 가상세계 갤러리까지 다양한 NFT 콜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NFT 디지털아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디지털 작품에 고유번호를 부여함으로써 원작의 고유성과 저작권을 보호해주고 예술계의 가치를 디지털화하는 미술 고유 가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품 형태다.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최 작가는 ‘Glam Boy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과 문명, 인간의 공존을 암시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속 작품들은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순수성을 잃은 어른들이 ‘Glam Boys’처럼 다시 빛나고 순수해지길 갈망하는 작가의 세계관을 담은 작품들로 화려한 색채가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조선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영국 런던예술대학(윔블던 아트 칼리지)을 졸업한 최 작가는 한국과 미국, 영국 등에서 26회의 개인전과 500여회의 단체전 및 국제 아트 페어에 참여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 거점 프로그램 ‘2022 VIVA! 예술路’가 ‘NFT·메타버스 전시’를 열고 있다.
오는 5일까지 예술의 거리 달정원(동구 중앙로 210)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최재영 작가를 초대했다.
전시에서는 자연을 배경으로 아이의 천진한 미소가 어우러진 미디어 작품 및 디지털 프린트 작품 30여점과 화려한 배경 속 메타버스의 가상세계 갤러리까지 다양한 NFT 콜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최 작가는 ‘Glam Boy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과 문명, 인간의 공존을 암시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속 작품들은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순수성을 잃은 어른들이 ‘Glam Boys’처럼 다시 빛나고 순수해지길 갈망하는 작가의 세계관을 담은 작품들로 화려한 색채가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