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윤성근 독주회
24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2022년 06월 21일(화) 19:40
윤성근
독주와 실내악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성근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윤성근은 이번 공연에서 헨델 ‘바이올린 소나타 1번’, 어두운 분위기와 격정적인 선율이 인상적인 베토벤 ‘바이올린 소타나 4번’, 마스네의 피아노 모음곡 ‘10개의 장르 소품’ 중 제 5번 ‘엘레지’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노르웨이 민속음악 색채개 담긴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를 연주하며 마무리한다.

윤성근은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연주자과정과 로스톡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악장 등으로 활동했다.

백석대, 조선대, 목포대, 세한대, 전남예고 강사를 역임했고 현재 광주예술중과 전남예술고에 출강 중이다. 아울러 그는 광주챔버오케스트라를 창단, 리더를 맡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날 무대에는 한양대 음대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피아니스트 주소영이 협연자로 오른다. 전석 2만원.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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