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공연 주요 장면을 즐기다, 23~24일 ‘발레 살롱 콘서트’
광주시립발레단
![]() 광주시립발레단 공연 모습. |
다양한 발레공연의 주요 장면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광주시립발레단은 오는 23~24일 오후 7시 30분 광주 북구문화센터에서 수시공연 ‘발레 살롱 콘서트’를 선보인다.
‘발레살롱콘서트’는 박경숙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이 총연출을 맡았으며, 여러 작품의 주요 공연만을 선정한 갈라 공연이다.
쥘 페로의 ‘파트 카트르’를 시작으로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파랑새(Blue Bird)’ 무대가 이어진다.
이어 서아시아 쿠르트족의 전쟁 출전을 위한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힘차고 강렬한 리듬감이 돋보이는 ‘가야네’ 중 ‘칼춤’, ‘돈키호테’ 중 ‘파드 되’, 마지막으로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제 5막에 삽입된 발레로 신과 인간들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를 즐기는 환상의 밤을 묘사한 경쾌하고 이국적인 작품 ‘발푸르기스의 밤’을 선보인다.
전석 1만원(관람 8세 이상).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1588-7890)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62-522-8716.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광주시립발레단은 오는 23~24일 오후 7시 30분 광주 북구문화센터에서 수시공연 ‘발레 살롱 콘서트’를 선보인다.
‘발레살롱콘서트’는 박경숙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이 총연출을 맡았으며, 여러 작품의 주요 공연만을 선정한 갈라 공연이다.
이어 서아시아 쿠르트족의 전쟁 출전을 위한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힘차고 강렬한 리듬감이 돋보이는 ‘가야네’ 중 ‘칼춤’, ‘돈키호테’ 중 ‘파드 되’, 마지막으로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제 5막에 삽입된 발레로 신과 인간들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를 즐기는 환상의 밤을 묘사한 경쾌하고 이국적인 작품 ‘발푸르기스의 밤’을 선보인다.
전석 1만원(관람 8세 이상).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1588-7890)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62-522-8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