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경만 의원 광주 서구에 사무소 개소
양향자 의원 탈당 공석 지역위원장 도전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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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경만(비례) 의원이 지난 18일 광주 서구(을)에 사무소를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주 차기 국회부의장 후보를 비롯해,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 신정훈 선임부대표 등 전·현직 당 지도부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윤영덕(광주 동남갑), 조오섭(광주 북구갑), 이형석(광주 북구을), 이용빈(광주 광산구갑) 등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은 물론 김홍걸(비례대표) 의원 등 현직 국회의원들도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기에 이번 지방선거에 당선된 지방의원들까지 대거 참석해 김 의원의 본격적인 광주 서구 행보에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를 졸업한 김 의원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30년 동안 ‘정책통’으로 활동해 온 중소기업 정책 전문가로, 21대 국회에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2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김 의원이 광주 서구에 사무소를 연 것은 양향자 국회의원의 탈당으로 인해 공석인 민주당 서구을 지역위원장 도전에 나서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입법권과 예산권을 가진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지역의 묵은 현안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올해 초부터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과 빛고을산단을 찾아 광주를 미래차모빌리티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촉구하고, 삼성전자 광주공장을 찾아 광주권 스마트공장 지원 확대를 당부하는 등 광주의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을 위한 경제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주 차기 국회부의장 후보를 비롯해,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 신정훈 선임부대표 등 전·현직 당 지도부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윤영덕(광주 동남갑), 조오섭(광주 북구갑), 이형석(광주 북구을), 이용빈(광주 광산구갑) 등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은 물론 김홍걸(비례대표) 의원 등 현직 국회의원들도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의원이 광주 서구에 사무소를 연 것은 양향자 국회의원의 탈당으로 인해 공석인 민주당 서구을 지역위원장 도전에 나서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의원은 올해 초부터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과 빛고을산단을 찾아 광주를 미래차모빌리티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촉구하고, 삼성전자 광주공장을 찾아 광주권 스마트공장 지원 확대를 당부하는 등 광주의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을 위한 경제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