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곡성 갈수예보 해제
2022년 06월 08일(수) 20:05
영산강홍수통제소는 7일을 기점으로 섬진강 구례군(송정리), 곡성군(금곡교·예성교) 지점의 갈수예보를 해제했다고 8일 밝혔다.

금곡교 지점의 일일 유량은 6일 현재 초당 28.6t으로 회복됐으며, 예성교·송정리 지점도 각각 초당 35.1t, 36.7t으로 늘었다.

갈수예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네 단계로 구분된다. 이들 지점에는 지난달 11~12일 갈수예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으며, 곡성 예성교 지점은 같은 달 20일 ‘경계’ 단계로 격상됐다.

이들 지점에는 4~8일 구례 65㎜, 곡성 80.5㎜ 등 비가 오면서 유량이 회복됐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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