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준 교수팀, 대한장연구학회 ‘탁월한 연구자상’ 수상
2022년 06월 07일(화) 14:46
조선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준(사진) 교수팀이 최근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장연구학회 제5차 국제학술대회’( IMKASID 2022)에서 ‘탁월한 연구자상(Distinguished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대한장연구학회가 2016년부터 개최한 국제학술대회로 장질환 연구와 치료에서 국내 연구자들의 뛰어난 연구 및 치료 성과를 세계의 연구자, 의료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상호 교류, 협력하는 세계적인 학술의 장이다.

조선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준 교수와 김성중 교수는 7개 대학병원 자료를 이용한 다기관 연구로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질병활성도 평가를 위한 에스상결장 검사의 유용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해당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소화기내과 박혜선 전임의도 ‘직장의 신경내분비세포종양에서 내시경초음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술진흥상(Academic grant)’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준 교수는 현재 조선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위원, 대한소화기학회 편집위원, 대한장연구학회 학술위원 및 편집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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