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온라인 공연
국립나주박물관, 28~29일
영국 작가 케니스 그레이엄의 대표작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아동문학의 고전으로 꼽힌다. 시력이 약해 잘 못 보는 장애 아들을 위해 동물의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서정적이며 상상력이 뛰어나 ‘영국 문학사의 보물’로 평가받는다.
국립나주박물관(관장 은화수)은 가족 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공연을 오는 28~29일 박물과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작품은 원작을 충실히 재현하는 한편 실감나는 대사와 위트 있는 몸짓으로 구현했다. 호기심 많은 두더지와 개성 강한 동물들에게 감정이입이 될 수 있도록 친근한 캐릭터로 연출한 것. 모험을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라는 주제가 생생하고 다양한 표현으로 전달된다. 문의 061-330-7841.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국립나주박물관(관장 은화수)은 가족 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공연을 오는 28~29일 박물과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