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100주년 … “5월은 우리들 세상”
국립광주과학관 어린이과학관 개관
문화전당, 가족 참여 프로그램 준비
광주교육청, 100주년기념주간 운영
2022년 05월 02일(월) 20:45
5월의 시작이자 휴일인 지난 1일 오전 광주 남구 사직공원 산책로에서 엄마와 아이가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으며 얼굴을 마주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날을 선포한 지 올해로 100주년이 됐다. 방정환은 한국 최초의 순수 아동 잡지 ‘어린이’ 를 창간하고, 최초의 아동문화운동 단체인 ‘색동회’를 조직해 ‘어린이’를 우리 사회의 주인공으로 인식시켰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전용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고, 코로나 19로 개최되지 못했던 대규모 어린이날 행사도 잇따라 열린다.

지난달 5일부터 시범 운영됐던 국립광주과학관 어린이과학관은 4일 공식 개관한다. 호남권 최초 어린이 전용 과학문화공간인 어린이과학관은 체험중심의 ‘미래상상 놀이터’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어린이과학관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나노기술, 로봇, 등 미래 핵심 과학기술 10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해마다 5월이면 온 가족이 참여하는 ‘HOW FUN’ 행사를 개최, 큰 사랑을 받았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5일부터 8일까지 3년만에 대면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아시아컬처마켓, 빅도어시네마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광주시 교육청도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새로운 사람’이라는 슬로건으로 6일까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주간’을 운영, ‘마술과 함께하는 다문화 가족체험’, ‘희망스쿨데이 야구장 가는 길’ 등을 진행한다.

그밖에 올해 이수지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그림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안데르센상을 수상하면서 출판계에도 그림책 출간이 이어지고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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