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공룡박물관, 어린이날 행사 풍성…공룡화석발굴체험·마술쇼·새 모이 주기 등
5월 5일부터 8일까지 특별행사
![]() 공룡화석지 전경. <해남군 제공> |
“오월은 푸르구나, 해남공룡박물관으로 모여라”
해남공룡박물관이 마련한 어린이날 기념 특별행사가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공룡을 아시나요?’ 특별기획 전시가 진행되고, 공룡박물관 1층 전시실 입구 앞에서 공룡화석발굴체험을 할 수 있다.
조류 체험장에서는 새 모이 주기 행사가 오전, 오후 한 차례씩 마련된다. 오전 프로그램은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프로그램은 2~3시 진행된다.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버스킹, 서커스·마술쇼 등이 열린다. 버스킹은 5일, 마술쇼와 불쇼는 7일, 풍선 마술쇼·버블 마술쇼는 8일 만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1시 30분~12시 30분, 오후 2시 30분~3시 30분에 진행된다.
유채꽃 단지에서는 해남 전통연 보존회에서 전통 연날리기 행사도 선보인다. 야외 잔디광장에는 에어바운스와 회전목마 등 놀이시설도 준비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우항리 일원은 해안가 5km에 이르는 퇴적층을 따라 공룡발자국 등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살아있는 생물 교과서”라며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연기념물 394호로 지정된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에는 세계 최대 익룡 발자국(25∼30cm) 등이 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
해남공룡박물관이 마련한 어린이날 기념 특별행사가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공룡을 아시나요?’ 특별기획 전시가 진행되고, 공룡박물관 1층 전시실 입구 앞에서 공룡화석발굴체험을 할 수 있다.
조류 체험장에서는 새 모이 주기 행사가 오전, 오후 한 차례씩 마련된다. 오전 프로그램은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프로그램은 2~3시 진행된다.
유채꽃 단지에서는 해남 전통연 보존회에서 전통 연날리기 행사도 선보인다. 야외 잔디광장에는 에어바운스와 회전목마 등 놀이시설도 준비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우항리 일원은 해안가 5km에 이르는 퇴적층을 따라 공룡발자국 등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살아있는 생물 교과서”라며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