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영미술관(관장 김도영)은 2022 청년작가 전시지원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

광주시 동구 미술관·박물관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공모사업은 역량있는 신진청년작가를 발굴 및 지원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미술관의 취지에 따라 지역 미술문화의 창조적 발전을 이끌어 나갈 젊은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자격은 만 45세(1977년생) 이하의 광주에서 출생 또는 거주하고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년작가로, 개인전 1회 이상의 시각예술분야 전시경력(학위청구전 제외)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포트폴리오와 공모신청서 등 필수제출서류를 첨부해야한다. 결과 발표일은 5월 27일 이다.

최종 선정된 작가에게는 드영미술관의 전시공간 제공 및 제반사항 지원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전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드영미술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5월 20일까지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