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효자노릇 ‘톡톡’
1025억원 발행…판매율 99.9%
![]() 함평군청 |
함평사랑상품권이 지난 2011년 도입 이래 판매율 99.9%를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사랑상품권은 지난해까지 총 1025억원이 발행된 가운데 1024억원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군은 10% 특별할인과 더불어 모바일 결제시스템 도입, 가맹점 확대 등 지역화폐로서 인지도와 편의성이 높아진 덕분에 판매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8월 협약을 통해 상품권 구매처를 기존 농협뿐만 아니라 광주은행, 산림조합, 신협 등 지역 금융기관 19곳으로 확대하는 등 사용자들의 구매 접근성을 높인 것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함평군 관계자는 “상품권 수요량 증가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뿐 아니라 부정유통 예방을 위한 상시모니터링을 강화해 건전한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평=한수영 기자 hsy@kwangju.co.kr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사랑상품권은 지난해까지 총 1025억원이 발행된 가운데 1024억원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군은 10% 특별할인과 더불어 모바일 결제시스템 도입, 가맹점 확대 등 지역화폐로서 인지도와 편의성이 높아진 덕분에 판매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상품권 수요량 증가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뿐 아니라 부정유통 예방을 위한 상시모니터링을 강화해 건전한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평=한수영 기자 hs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