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음악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도 광주음악창작소 음악콘텐츠 창·제작지원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광주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8일부터 광주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참가 음악가를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뮤지션 제작지원사업은 10개팀을 선정하며, 한 팀당 800만원 범위 내 총 8000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지역 음악인들을 대상으로 음원 및 공연 창·제작에 필요한 소요 경비를 지원한다. 뮤지션 인큐베이팅사업 선정자에게는 K-팝 전문 제작자와 공동 음원제작 기회가 주어진다.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음악관련 전문 4개 과정으로 펼쳐진다. 총 60명 안팎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기초·심화의 교육과정을 나눠 상·하반기 진행된다. 062-654-3629, 3622.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