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년 만에 미래 100년 이끌 ‘AI 중심도시’ 자리잡다
AI기업 292개 지원·1254명 양성·1100여명 일자리 창출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 AI실증센터 융복합산업 육성
윤석열 당선인 광주 대표 공약… 사업 가속도 기대감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 AI실증센터 융복합산업 육성
윤석열 당선인 광주 대표 공약… 사업 가속도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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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AI 집적단지) 조성 사업 착수 2년 만에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광주 대표 공약으로 ‘대한민국 AI 대표 도시 조성’을 내놓으면서 차기 정부 국정 과제 반영 시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 따르면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 조성사업이 2019년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선정 이후 순항하고 있다. AI집적단지 조성 1단계 사업(2020~2024)이 착착 진행중이고, 정부는 AI 집적단지 2단계 사업(2025~2029)을 중심으로 광주를 ‘최첨단 국가 인공지능 혁신거점’으로 확정했다.
광주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1월 ‘AI 중심도시 광주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을 출범하고, 광주 인공지능 사업의 핵심인 AI 데이터센터를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올해 말까지 AI 데이터센터가, 내년에는 AI 집적단지가 완공 예정이다.
광주 주력산업인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 분야의 AI실증 테스트 환경 구축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한국광기술원,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광주그린카진흥원 등 3곳에 분야별 실증센터를 구축·운영 중이며, 각 분야에 인공지능 실증장비 63종을 도입했다. 올해도 14종 (자동차 11종, 에너지 1종, 헬스케어 2종)을 도입한다.
광주시는 AI집적단지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의 ‘AI형 자율주행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도 구축하고 있다. 시뮬레이터는 승용, 상용, 특수 목적의 3대 이상의 교환형 캐빈을 통해 다양한 차량의 성능 및 안전성 평가·검증을 수행하게 된다.
‘AI기업 창업의 요람’인 광주 인공지능 창업캠프를 중심으로 창업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이뤄지고 있다. 현재 AI 시제품 제작지원, 규제 해소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등 분야에서 292개 기업을 지원하고, 434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AI기업도 광주로 모여들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년간 AI 기업·기관 145개사와 협약을 맺었고 94개사는 이미 광주에 법인을 설립하거나 사무소 개소를 마쳤다. 신규 일자리도 391개나 창출했다.
광주시와 사업단은 AI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AI 전문인력도 1254명이나 양성했다.
지역 4개 대학에선 AI융합학부 전공 과정 등을 신설했으며, 인공지능사관학교에선 재직자 및 구직자 대상 AI 직무 전환 교육을 비롯한 취업을 앞둔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고급 인재 양성 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광주에 둥지를 튼 AI 기업들 간의 활발한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고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광주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AI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광주가 인공지능 대표도시이자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광주 대표 공약으로 ‘대한민국 AI 대표 도시 조성’을 내놓으면서 차기 정부 국정 과제 반영 시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1월 ‘AI 중심도시 광주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을 출범하고, 광주 인공지능 사업의 핵심인 AI 데이터센터를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올해 말까지 AI 데이터센터가, 내년에는 AI 집적단지가 완공 예정이다.
광주시는 AI집적단지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의 ‘AI형 자율주행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도 구축하고 있다. 시뮬레이터는 승용, 상용, 특수 목적의 3대 이상의 교환형 캐빈을 통해 다양한 차량의 성능 및 안전성 평가·검증을 수행하게 된다.
‘AI기업 창업의 요람’인 광주 인공지능 창업캠프를 중심으로 창업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이뤄지고 있다. 현재 AI 시제품 제작지원, 규제 해소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등 분야에서 292개 기업을 지원하고, 434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AI기업도 광주로 모여들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년간 AI 기업·기관 145개사와 협약을 맺었고 94개사는 이미 광주에 법인을 설립하거나 사무소 개소를 마쳤다. 신규 일자리도 391개나 창출했다.
광주시와 사업단은 AI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AI 전문인력도 1254명이나 양성했다.
지역 4개 대학에선 AI융합학부 전공 과정 등을 신설했으며, 인공지능사관학교에선 재직자 및 구직자 대상 AI 직무 전환 교육을 비롯한 취업을 앞둔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고급 인재 양성 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광주에 둥지를 튼 AI 기업들 간의 활발한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고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광주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AI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광주가 인공지능 대표도시이자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