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이으뜸·헤이스 K리그2 7라운드 ‘베스트11’
충남아산전 득점, 2-0 승리 주역
‘해트트릭’ 대전 마사 MVP 선정
‘해트트릭’ 대전 마사 MVP 선정
![]() 이으뜸(왼쪽)과 헤이스. |
광주FC의 승리를 합작한 이으뜸과 헤이스가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2 7라운드 경기를 평가해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광주에서는 ‘왼발의 달인’ 이으뜸(MF)과 ‘해결사’ 헤이스(FW)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6일 열린 충남아산과의 홈경기에서 나란히 골을 기록하면서 2-0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이으뜸은 전반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슈팅으로 골대를 가르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헤이스는 1-1로 맞선 후반 41분 이으뜸의 오른발을 거쳐 허율이 머리로 넘겨준 공을 받아 오른발로 결승골을 장식했다.
3연승 뒤 부천 원정에서 0-2패를 기록했던 광주는 한 경기 쉬고 다시 승점 3점을 만들면서 부천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광주는 3일 오후 1시 30분 경남FC와의 원정 경기를 통해 연승에 도전한다.
한편 K리그2 7라운드 MVP는 대전하나시티즌의 마사에게 돌아갔다.
마사는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4골을 터트리면서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한 대전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베스트 매치는 2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 김포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 경기에서 부산은 안병준의 멀티골에 힘입어 2-0,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2022 K리그2 7라운드 베스트11
▲MVP: 마사(대전) ▲FW: 헤이스(광주) 김승섭(대전) 안병준(부산) ▲MF: 이으뜸(광주) 이현식(대전) 마사(대전), 박세진(부산) ▲DF: 이창용(안양) 발렌티노스(부산) 조유민(대전) ▲GK: 이승빈(안산) ▲베스트 매치: 부산(2) vs (0)김포 ▲베스트 팀: 대전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2 7라운드 경기를 평가해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광주에서는 ‘왼발의 달인’ 이으뜸(MF)과 ‘해결사’ 헤이스(FW)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6일 열린 충남아산과의 홈경기에서 나란히 골을 기록하면서 2-0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3연승 뒤 부천 원정에서 0-2패를 기록했던 광주는 한 경기 쉬고 다시 승점 3점을 만들면서 부천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광주는 3일 오후 1시 30분 경남FC와의 원정 경기를 통해 연승에 도전한다.
한편 K리그2 7라운드 MVP는 대전하나시티즌의 마사에게 돌아갔다.
마사는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베스트 매치는 2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 김포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 경기에서 부산은 안병준의 멀티골에 힘입어 2-0,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2022 K리그2 7라운드 베스트11
▲MVP: 마사(대전) ▲FW: 헤이스(광주) 김승섭(대전) 안병준(부산) ▲MF: 이으뜸(광주) 이현식(대전) 마사(대전), 박세진(부산) ▲DF: 이창용(안양) 발렌티노스(부산) 조유민(대전) ▲GK: 이승빈(안산) ▲베스트 매치: 부산(2) vs (0)김포 ▲베스트 팀: 대전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