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영미술관(관장 김도영)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 프로그램 참여 회원을 모집한다.

드영미술관의 1관 1단 커뮤니티는 환경섬유공예 ‘아모르 공방’으로, 주변에서 쉽게 버려지는 물질(헌 한복)을 활용해 생활소품으로 제작하는 창작 경험을 제공하고 결과물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환경문제를 공유하는 기획이다.

회원모집은 오는 4월 5일까지며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기본적인 바느질부터 작품제작, 전시까지 함께하게 된다. 사업 특성상 중도탈락 없이 끝까지 활동이 가능한 사람을 우선으로 선정하며 업료는 무료다. 문의는 062-223-6515.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