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풍류 뎐- 봄 마중 가세~’
전통문화관 두번째 무대, 경칩·춘분 주제
20일, 줄타기보존회 공연·한복체험 진행
2022년 03월 19일(토) 00:45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의 융복합 프로그램 ‘무등풍류 뎐-봄 마중 가세~’가 오는 20일 오후 1시에 펼쳐진다.

3월 절기인 경칩과 춘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월 ‘전통문화관 개관 10주년-시민 동락(同樂)’에 이은 두 번째 무대다.

먼저 오후 1시부터 ‘개구리와 노랑나비’ 전시가 전통문화관 솟을대문 주변 등에서 진행된다. 전통 오방색 가운데 두 가지 색을 섞어 얻은 ‘오간(五間)색’을 활용해 제작한 개구리 캐릭터 조형물이 방문객을 맞는다. 노랑나비 의자 포토존에서 봄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경칩맞이 ‘개구리 모양 메모꽂이 만들기’ 체험(선착순 50명) 도 진행된다. 입석당에서는 한복을 대여할 예정이며 공예품 만들기와 한복체험은 무료다.

이어 너덜마당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보존회의 초청공연이 진행된다. 줄타기는 줄광대가 어릿광대와 함께 삼현육각의 연주에 맞춰 재담과 춤, 소리, 아니리를 섞어가며 갖가지 기예를 벌이는 놀음이다. 줄타기 예능보유자 김대균 명인을 비롯해 20여 명의 보존회원들이 함께한다. 줄타기는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우천 시 공연은 서석당에서 진행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면과 비대면 행사로 병행 진행되며 전통문화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모든 행사는 무료 전통문화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가능.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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