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 3000명…병원 중심 집단감염
전국 5만7177명 최다 기록
![]() 광주 동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최현배 기자choi@kwangju.co.kr |
광주·전남에서 병원과 요양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일일 확진자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특히 광주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15일 오후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전남에서도 이날 낮 동안 1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시·도 합산 일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 2285명, 전남 1317명이 신규 확진됐다. 일 확진자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0시)이 되기 전에 이미 시·도에서 360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광주·전남은 지난 4일 처음으로 2000명(2209명)대로 진입한 이후 5일 2378명, 6일 2343명, 7일 2256명, 8일 2631명, 9일 2922명, 10일 2649명, 11일 2791명, 12일 2721명, 13일 2803명, 14일 2909명으로 11일째 2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광주·전남의 대규모 확산 중심에는 병원·요양원 등 집단시설과 감염 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이른바 숨은 감염자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집단 감염 발생으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남구 한 종합병원에서는 2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03명이 됐다. 광주지검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됐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996명과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58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도 이날 0시 기준 목포 213명, 여수 200명, 나주 172명, 순천 164명 등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전남에서는 여수 259명, 순천 229명, 목포 219명, 광양 131명, 나주 106명 등 22개 시군에서 1317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국적으로도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만7177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13일 5만6431명보다 746명 늘면서 이틀 만에 다시 최다치가 됐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른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위중증 환자도 314명으로, 전날(306명)보다 8명 늘면서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위중증 환자 수도 증가세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5일간 위중증 환자 수는 271명→275명→288명→306명→314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26.8%로 전날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사망자는 61명으로 전날(21명)의 3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이는 지난달 19일 74명 이후 27일 만에 가장 많은 수다. 누적 사망자는 7163명, 누적 치명률은 0.49%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
광주·전남은 지난 4일 처음으로 2000명(2209명)대로 진입한 이후 5일 2378명, 6일 2343명, 7일 2256명, 8일 2631명, 9일 2922명, 10일 2649명, 11일 2791명, 12일 2721명, 13일 2803명, 14일 2909명으로 11일째 2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광주·전남의 대규모 확산 중심에는 병원·요양원 등 집단시설과 감염 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이른바 숨은 감염자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집단 감염 발생으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남구 한 종합병원에서는 2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03명이 됐다. 광주지검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됐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996명과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58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국적으로도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만7177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13일 5만6431명보다 746명 늘면서 이틀 만에 다시 최다치가 됐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른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위중증 환자도 314명으로, 전날(306명)보다 8명 늘면서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위중증 환자 수도 증가세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5일간 위중증 환자 수는 271명→275명→288명→306명→314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26.8%로 전날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사망자는 61명으로 전날(21명)의 3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이는 지난달 19일 74명 이후 27일 만에 가장 많은 수다. 누적 사망자는 7163명, 누적 치명률은 0.49%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