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감 출마 예정자 “얼굴 알리자”
정성홍·이정선 출판 기념회 잇따라…이번주 강동완·박혜자 등
2022년 02월 14일(월) 00:00
광주시교육감 출마 예정자들이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인지도 경쟁에 나섰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자신의 교육 철학을 알리고 지지 세력 규합에 나설 예정이어서 선거 열기가 달아오를 전망이다.

전교조 후보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은 지난 11일 광주예술고등학교에서 ‘삶을 가꾸는 광주교육을 그리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정 전 지부장은 36년 교육 현장에서 느꼈던 고민과 경험을 담은 책에서 광주교육의 현안을 진단한 뒤 미래교육을 향한 담대한 전환의 방법론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정 전 지부장은 “거듭된 코로나19로 교육격차가 확대됐고, 인공지능과 디지털을 활용한 교육이 시대적 과제가 됐다”며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고교학점제 도입, 2025개정교육과정 적용 등 국가 교육의 방향도 큰 변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도 12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저서 ‘이정선,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2.0’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북 콘서트는 유튜브 ‘이정선TV’를 통해 생중계되고 온라인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저자에게 묻고 답하는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전 총장은 “2018년 교육감선거 이후 광주시민들과 함께 나눴던 가슴 따뜻한 교육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이 나아갈 가치와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예비 후보들의 출판기념회는 이번주에도 이어진다.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과 박혜자 전 국회의원이 북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강 전 총장은 오는 19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광주가 학교다 품격있는 실력광주’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열어 자신의 교육 철학을 알린다.

박 전 의원도 김대중컨벤션센터 열린공개홀에서 저서 ‘팬데믹 시대 미래 교육-학교가 문을 닫으니 비로소 학교가 보인다’의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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