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조직개편…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2022년 01월 26일(수) 21:40
광주문화재단이 경영 4기 2년차를 맞아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관련기사 21면>

문화재단은 기존 1실 4본부 체제로 운영되던 조직을 개편해 청렴감사실, 경영혁신본부, 예술상상본부, 예술인보둠·소통센터, 문화공간본부 등 1실 3본부 1센터 11팀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중심, 소통과 협력, 전문성’ 3대 핵심가치를 반영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예술현장 중심 지원체계 강화 등 예술인 권리보장 및 복지서비스 구축강화를 위해 ‘예술인보둠·소통센터’를 ‘팀’ 단위에서 ‘본부’ 단위로 확대한 것. 또한 미디어아트플랫폼(AMT)개관과 더불어 미디어아트 분야 시정 행정수요 변화 등에 따른 예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유사기능 간 통폐합으로 업무 효율성을 확보했다.

‘예술인 보둠·소통센터’에는 ‘예술복지팀’을 신설하고 기존 ‘창작지원팀’과 함께 예술인 및 단체 지원, 창작지원컨설팅, 예술인활동증명 및 창작준비금 신청지원, 예술인 복지 및 법률상담, 메세나 등 예술인 활동 관련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를 췄다.

지역콘텐츠팀은 예술상상본부로 이관, 예술상상본부 내에 문화예술교육팀, 지역콘텐츠팀, 문화사업팀을 뒀다. 예술인보둠·소통센터에는 예술복지팀을 신설하고 기존 예술상상본부의 창작지원팀을 이관하여 업무 효율화를 제고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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