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I정책 선제 대응해 광주·전남 미래 경쟁력 갖춰야”
광주전남연구원, 광주전남 AI 활성화 10대 추진과제 제안
2022년 01월 25일(화) 20:30
광주·전남이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정부 각 부처에서 확대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정책에 맞는 특화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정책수립과 사업추진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부처 업무 혁신도 가속화됨에 따라 광주·전남지역도 정부 정책 맞춤형 AI특화사업 발굴 등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광주전남연구원은 25일 광주전남 정책Brief ‘2022년 부처별 인공지능 분야 동향과 시사점’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8개 부처의 인공지능 분야 사업 계획을 분석하고 광주·전남 지역 여건과 관련성이 높은 사업 마련을 제안했다.

올해 부처별 주요 AI사업 추진계획은 ▲디지털·AI 인력 양성(고용노동부) ▲IoT·AI기반 스마트 돌봄 시스템 확대(여성가족부) ▲AI가전산업 육성 플랫폼 구축(산업통상자원부) ▲AI 어선안전건조 플랫폼 개발(해양수산부) 등이다.

연구원은 이 같은 정부의 인공지능 관련 사업은 광주 인공지능 국가거점화, AI반도체, AI가전, 정밀농업, 스마트항만, 스마트양식 등 광주시와 전남도에서 추진중인 AI 사업들과도 밀접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연구원은 광주·전남 AI 활성화를 위한 10대 추진과제로 ▲AI 헬스케어 로봇 개발 거점 조성 ▲광산업과 연계한 AI 반도체 산업 기반 구축 ▲광양항 스마트 복합물류 AI항만 실현 ▲메타버스·블록체인 연계 AI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 ▲AI 기반 광주전남 일상 안전 모니터링 지도 구축 ▲국가AI알고리즘개발센터 설립 ▲AI팩토리 확대 ▲ 주민 디지털 기반 활동 참여 촉진을 위한 AI 마일리지 제도 도입 ▲인공지능 선도사업 및 특화융합 과제 발굴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지자체 공동 노력 등을 제시했다.

광주전남연구원 한경록 인공지능지원연구센터장은 “인공지능과 에너지·헬스케어·농식품·해양수산 등 지역 강점과 인공지능을 연계한 초광역 협력사업 구상, 메타버스 등 신기술과의 융합을 바탕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면서 “특히 올해 새 정부 및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지역 관련 인공지능 산업의 국정과제화 및 예산 확보 등에 집중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이 기사는 광주일보 홈페이지(www.kwangj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kwangju.co.kr/article.php?aid=1643110200732781004
프린트 시간 : 2026년 01월 12일 06:4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