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검사국, 이달 말까지 하나로마트 ‘식품안전 특별점검’
2022년 01월 23일(일) 09:00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전남검사국 직원들이 영광 굴비골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농협 전남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전남검사국은 이달 말까지를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등 유통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검사국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영광 굴비골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식품안전 점검을 하고 매장 직원들에게 빈틈 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전남검사국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남지역 하나로마트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이철호 전남검사국장은 “코로나19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진 만큼 농축협 감사와 함께 하나로마트 식품안전관리 점검도 벌이고 있다”며 “농협 판매장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식품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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