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가뭄 지속…신안 섬 주민에 병물 2만병 지원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매화도·병풍도·수치도 저수량 급감
매화도·병풍도·수치도 저수량 급감
![]()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전남지역협력단이 지난 21일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신안 섬지역 주민들에게 비상 급수용 병물 2만병을 지원하고 있다.<영·섬유역본부 제공> |
신안 섬지역 가뭄이 지속되면서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가 병물 2만병을 지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전남지역협력단은 지난 21일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신안 섬지역 주민들에게 비상 급수용 병물 2만병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신안 매화도, 병풍도, 수치도 마을 상수도 수원지 저수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식수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며, 현 상태가 지속되면 급수제한 등 주민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영·섬유역본부 관계자는 “빠른 시간 안에 추가 병물을 지원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신안군 도서낙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전남지역협력단은 지난 21일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신안 섬지역 주민들에게 비상 급수용 병물 2만병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신안 매화도, 병풍도, 수치도 마을 상수도 수원지 저수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영·섬유역본부 관계자는 “빠른 시간 안에 추가 병물을 지원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신안군 도서낙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