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과학도시 랜드마크 ‘과학자의 길’ 추진
첨단과학산단 7㎞ 1코스
지스트가 시민들이 과학을 일상처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7㎞에 달하는 산책로를 조성한다. ‘과학자의 길’로 명명된 이 산책로는 지스트를 기·종점으로 주변의 과학·연구시설를 돌아 쌍암공원을 거치는 산책로로 광주시의 색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17일 정문 앞에서‘과학자의 길’조성을 위한 개막식을 개최했다.
‘과학자의 길’은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연구기관들과 연계해 시민들이 과학을 일상처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소통과 여가활동의 장소로 활용함으로써 광주의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스트를 비롯한 첨단과학산업단지 기관들로 구성된 과학자의 길 추진위원회는 먼저 과학자의 길 1코스 안내표지판 설치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1코스는 지스트→ 국립광주과학관→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광주과학기술진흥원→ 광주시민의 숲→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광주전자기술연구원→ 광주생산기술연구원→ 광주전자통신연구원→ 광주디자인진흥원→ 쌍암공원→ 지스트에 도착하는 코스로 약 7㎞의 거리이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17일 정문 앞에서‘과학자의 길’조성을 위한 개막식을 개최했다.
지스트를 비롯한 첨단과학산업단지 기관들로 구성된 과학자의 길 추진위원회는 먼저 과학자의 길 1코스 안내표지판 설치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1코스는 지스트→ 국립광주과학관→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광주과학기술진흥원→ 광주시민의 숲→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광주전자기술연구원→ 광주생산기술연구원→ 광주전자통신연구원→ 광주디자인진흥원→ 쌍암공원→ 지스트에 도착하는 코스로 약 7㎞의 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