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섬 찾아가는 ‘도란도란 원스톱 보증’
2022년 01월 12일(수) 17:50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섬과 어촌 소상공인을 찾아가는 ‘島란島란 원스톱 보증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남 섬지역과 어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점별로 연간 2회 이상 금융회사·지자체와 ‘원스톱 지원단’을 구성해 현장상담을 벌일 계획이다.

현장에서 보증·대출 상담과 서류접수 등 모든 절차를 밟을 수 있다.

현장 상담 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상담도 확대한다.

정양수 이사장은 “도내 보증이용률이 40%에 육박한 상황이지만 아직도 생업에 바빠 재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많다”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 등 보증 소외 지역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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