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협, 위판고 1980억원 달성
2년 연속 전국 1위
올 2000억 위판고 예상
올 2000억 위판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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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김청룡 조합장)이 지난 27일 기준 1980억원의 위판고를 기록, 전국수협(지구별)에서 1위를 달성했다.
목포수협은 올해 코로나19로 수협위판장이 폐쇄될 수 있는 최악의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대책과 관리를 추진해 왔다.
또 대형선망과 트롤어선 등 외지어선 유치와 위판서비스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이 최고 위판고를 달성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목포수협은 김청룡 조합장 취임 이후 각종 위판제도 개선 및 투명한 경매제도 확립, 생산실명제, 어상자 규격화, 어류 선별기 등을 도입했다.
목포수협 관계자는 “소비자와 상인들에게 공정한 거래를 통한 신뢰가 덧붙여지면서 2년연속 전국 1위 위판고를 달성 할 수 있었다”면서 “연말까지 기상상태와 조업여건에 따라 2년 연속 2000억원 이상의 위판고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수협은 지난해에도 2000억원 이상의 위판고를 달성하면서 전국 1위를 기록, 수협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목포수협은 올해 코로나19로 수협위판장이 폐쇄될 수 있는 최악의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대책과 관리를 추진해 왔다.
또 대형선망과 트롤어선 등 외지어선 유치와 위판서비스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이 최고 위판고를 달성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목포수협 관계자는 “소비자와 상인들에게 공정한 거래를 통한 신뢰가 덧붙여지면서 2년연속 전국 1위 위판고를 달성 할 수 있었다”면서 “연말까지 기상상태와 조업여건에 따라 2년 연속 2000억원 이상의 위판고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수협은 지난해에도 2000억원 이상의 위판고를 달성하면서 전국 1위를 기록, 수협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