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호랑가시나무 숲속영화제
3~5일 오웬기념각·호랑가시나무숲속
![]() 심찬양 감독 ‘다시 만난 날들’ |
제2회 호랑가시나무 숲속 영화제가 3~5일 오웬기념각과 호랑가시나무숲속(호랑가시나무게스트하우스 옆)에서 열린다.
지난해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입주작가들이 모여 시작한 ‘호랑가시나무 숲속 영화제’는 올해 순수가 바통을 이어 받아 ‘삶과 죽음, 자연과 인간, 예술과 현실, 그리고 공존’을 주제로 진행하며 영화 상영 후에는 영화 감독, 배우를 비롯해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입주작가들과 함께하는 대화시간도 마련된다.
영화제는 3일 오웬기념각에서 박범훈 감독의 강연과 3편의 단편영화 상영으로 시작한다.
박범훈 감독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직업으로써의 영상 산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이어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르는’, ‘주근깨’, ‘실’이 상영된다.
이후 오후 6시30분에는 배우 임성언과 김영남 감독의 사회로 개막식이 열리며, 이진호 감독의 ‘액션히어로’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4일 오후 5시부터는 ‘내 차례’, ‘환불’, ‘나의 새라씨’ 등이 상영된다. 오후 7시부터는 ‘유리 정원’을 선보인 뒤 신수원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진행한다.
5일 행사는 호랑가시나무 숲 속에서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30분에는 전윤찬 프로듀서가 ‘프로듀서가 바라본 영화 현장’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후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입주작가들의 ‘바람’, ‘어떤 노부부의 집 프로젝트’, ‘커피와 담배’ 등을 선보인다. 폐막작 ‘다시 만난 날들’(심찬양 감독)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열린다. 무료 관람.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지난해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입주작가들이 모여 시작한 ‘호랑가시나무 숲속 영화제’는 올해 순수가 바통을 이어 받아 ‘삶과 죽음, 자연과 인간, 예술과 현실, 그리고 공존’을 주제로 진행하며 영화 상영 후에는 영화 감독, 배우를 비롯해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입주작가들과 함께하는 대화시간도 마련된다.
박범훈 감독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직업으로써의 영상 산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이어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르는’, ‘주근깨’, ‘실’이 상영된다.
이후 오후 6시30분에는 배우 임성언과 김영남 감독의 사회로 개막식이 열리며, 이진호 감독의 ‘액션히어로’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4일 오후 5시부터는 ‘내 차례’, ‘환불’, ‘나의 새라씨’ 등이 상영된다. 오후 7시부터는 ‘유리 정원’을 선보인 뒤 신수원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진행한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