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보성 우리 손으로
군 ‘클린보성600사업’ 본격 추진…마을 전체 참여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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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클린보성600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노령인구 증가와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마을 주변을 공동으로 청소하는 문화가 점차 사라지고, 마을 주변에 농기계를 비롯한 영농부산물 등 각종 폐기물을 방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성군은 지역 내 600개 마을 전체가 참여, 릴레이 방식으로 대청소에 나서는 ‘클린보성600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마을 진입로·농로·하천과 용배수로·인근 야산 등지에 방치돼 있는 생활폐기물·폐가전 제품·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은 내가 스스로 청결히 한다는 것이다.
개별적으로 처리가 어려운 폐농약(빈병 포함)·폐의약품·대형 폐기물과 영농폐기물인 부직포·차광막 등을 집중 수거, 지역민의 안전과 환경오염을 예방할 계획이다.
1일부터 시작된 클린 보성600사업은 오는 12월16일까지 진행한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최근 노령인구 증가와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마을 주변을 공동으로 청소하는 문화가 점차 사라지고, 마을 주변에 농기계를 비롯한 영농부산물 등 각종 폐기물을 방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성군은 지역 내 600개 마을 전체가 참여, 릴레이 방식으로 대청소에 나서는 ‘클린보성600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개별적으로 처리가 어려운 폐농약(빈병 포함)·폐의약품·대형 폐기물과 영농폐기물인 부직포·차광막 등을 집중 수거, 지역민의 안전과 환경오염을 예방할 계획이다.
1일부터 시작된 클린 보성600사업은 오는 12월16일까지 진행한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