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청소년들 지역생태 담은 웹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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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소년들이 지역의 깨끗한 생태자원을 주제로 한 웹툰을 기획하고 제작해 화제다.
지역 청소년 15명이 활동하고 있는 성내청소년문화의집 환경동아리 ‘푸르미’는 웹툰 전문작가(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와 함께 자신들의 생각을 4~8칸 정도 분량의 만화로 그리고, 온라인 공간에 올리면서 웹툰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특히 고창을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 디자인(람사르 운곡습지 멸종위기 수달, 대추방울토마토, 수박, 장어) 람사르 운곡습지 설명자료를 만들어 호응을 얻었다.
정철환(성내초6) 학생은 “저만의 만화을 그리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서 좋았다. 고창에 대해서 일상에서 말하는 것처럼 웹툰을 통해 고창에 대해서 잘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성내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30일 “만화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장르다”며 “더 쉽게, 더 재미있게 웹툰으로 그린 고창을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
지역 청소년 15명이 활동하고 있는 성내청소년문화의집 환경동아리 ‘푸르미’는 웹툰 전문작가(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와 함께 자신들의 생각을 4~8칸 정도 분량의 만화로 그리고, 온라인 공간에 올리면서 웹툰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정철환(성내초6) 학생은 “저만의 만화을 그리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서 좋았다. 고창에 대해서 일상에서 말하는 것처럼 웹툰을 통해 고창에 대해서 잘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성내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30일 “만화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장르다”며 “더 쉽게, 더 재미있게 웹툰으로 그린 고창을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