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종국 수석코치 체제로 ‘소통’ 강화
위더마이어 코치 잔류군 수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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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김종국 수석코치 체제로 소통을 강화한다.
KIA가 20일 “코칭스태프 보직을 일부 개편했다”며 “윌리엄스 감독의 요청에 따라 작전·주루를 담당하던 김종국 코치를 수석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수석코치를 담당했던 마크 위더마이어 코치는 잔류군에서 수비를 지도하게 된다.
김종국 수석코치 선임에 따라 정성훈 퓨처스 코치가 1군 작전·주루를 담당하게 된다. 잔류군 수비를 맡았던 윤해진 코치는 퓨처스팀의 작전과 주루 코치로 역할을 한다.
KIA는 “윌리엄스 감독의 의중을 세밀하면서도 명확하게 선수단에 전달하고, 선수들과의 가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김종국 수석코치를 선임했다”며 “김 코치는 선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뛰어나고,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수석코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 “수비 코치로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지닌 위더마이어 코치는 잔류군에서 유망주들을 육성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IA가 20일 “코칭스태프 보직을 일부 개편했다”며 “윌리엄스 감독의 요청에 따라 작전·주루를 담당하던 김종국 코치를 수석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수석코치를 담당했던 마크 위더마이어 코치는 잔류군에서 수비를 지도하게 된다.
KIA는 “윌리엄스 감독의 의중을 세밀하면서도 명확하게 선수단에 전달하고, 선수들과의 가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김종국 수석코치를 선임했다”며 “김 코치는 선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뛰어나고,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수석코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 “수비 코치로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지닌 위더마이어 코치는 잔류군에서 유망주들을 육성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