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비에르 마왕파이’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서 만나세요
30일 개점날 개당 100원 한정 판매
2021년 04월 27일(화) 17:05
27일 베비에르 직원들이 대표 상품인 ‘마왕파이’를 선보이고 있다.<롯데쇼핑 제공>
광주 대표 빵집 가운데 한 곳인 ‘베비에르’가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에 들어선다.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은 오는 30일 지역 토종 빵집 ‘베비에르’가 200㎡(60평) 규모로 입점한다고 27일 밝혔다.

베비에르는 이번 입점으로 전국에 11번째 매장을 열게 된다.

이 브랜드는 지난 1991년 광주시 서구에서 동네 빵집으로 출발했다. 지난 2014년에는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입점해 명성을 쌓고, 현재 연 1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전국구 브랜드로 거듭났다.

베비에르는 유기농 밀가루와 유산균, 발효종을 사용한 친환경 빵을 구워내고 있다. 빵 10개 중 3개는 고객 시식용으로 제공하는 판촉 전략으로 유명하다.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매장에서는 베비에르 대표 상품인 마왕파이, 담양 떡갈비빵, 블루베리케이크 등을 만날 수 있다.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케이크 제조 과정을 볼 수 있다.

베비에르는 개점날 ‘마왕파이’를 개당 100원(고객 1인당 2개만 구입 가능)에 총 1000개 한정 판매한다.

양남균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장은 “지역 대표 토종 빵집을 광주월드컵점을 통해 알릴 수 있어 기쁘다” 며 “지역과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향토 맛집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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