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부착한 채 또 성범죄
광주동부경찰, 30대 긴급체포
광주동부경찰은 지난 31일 전자발찌를 부착한 채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20분께 광주시 동구 산수동 한 원룸 건물 계단에서 지나가던 여성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010년 동종 범죄로 9년 여간 수감생활을 한 뒤 지난 1월 출소한 뒤 이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도중 발각돼 거주지 주변에 숨어있다가 전자발찌 위치추적으로 같은 날 오후 7시께 붙잡혔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A씨는 전날 오후 4시 20분께 광주시 동구 산수동 한 원룸 건물 계단에서 지나가던 여성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010년 동종 범죄로 9년 여간 수감생활을 한 뒤 지난 1월 출소한 뒤 이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