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학관·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목포문학관과 땅끝순례문학관이 ‘지역문학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학관협회는 목포문학관, 땅끝순례문학관 등 33개 지역문학관에서 운영하는 상주 작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문학관에는 상주 작가 인건비 월 220만 원(4대 보험료 기관부담금 포함), 지역주민 대상 문학프로그램 운영비 300만 원, 문학관 소장자료 영상제작 비용 200만 원을 지원한다.
먼저 목포문학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문학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문학관’, ‘문학아카데미’, ‘학교를 찾아가는 문학동아리’, ‘유트뷰로 만나는 목포문학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적절하게 조정할 예정이다.
땅끝순례문학관도 3월부터 11월까지 ‘책 읽고 감명 깊은 문장쓰기’, ‘작가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감명 깊은 문장쓰기’는 상주작가가 선정한 책을 읽으면서 함께 공유하고 마지막 11월에 문장들을 전시한다. ‘작가 멘토링’은 예비 작가들을 위해 글쓰기를 지원할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대면, 비대면을 병행할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학관협회는 목포문학관, 땅끝순례문학관 등 33개 지역문학관에서 운영하는 상주 작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문학관에는 상주 작가 인건비 월 220만 원(4대 보험료 기관부담금 포함), 지역주민 대상 문학프로그램 운영비 300만 원, 문학관 소장자료 영상제작 비용 200만 원을 지원한다.
땅끝순례문학관도 3월부터 11월까지 ‘책 읽고 감명 깊은 문장쓰기’, ‘작가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감명 깊은 문장쓰기’는 상주작가가 선정한 책을 읽으면서 함께 공유하고 마지막 11월에 문장들을 전시한다. ‘작가 멘토링’은 예비 작가들을 위해 글쓰기를 지원할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대면, 비대면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