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연, 포스트 코로나 지역발전전략 5대 의제 제시
기후위기대응·디지털사회 지속적 경제성장 혁신 등
광주전남연구원이 코로나19 팬데믹, 기후 변화 등 변화와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지역발전전략으로 5대 의제를 제시했다.
기후위기에 대응한 에너지·산업·안전 등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추구를 첫 번째 의제로 했으며, 다음이 인공지능시대와 디지털사회에 맞는 과학기술·지역산업·지역시스템 등 지역성장과 혁신기반 구축이었다.
이어 ▲저출산 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대응한 복지 및 정주체계 등 전남 농어촌 활력화 ▲연대공동체 구축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과 커뮤니티 활성화 ▲자치분권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협력과 참여자치 강화 등이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4일 ‘광주전남정책 브리프’를 통해 “장기적·생태적·종합적 접근을 통해 새로운 광주·전남 지역발전 전략 마련 논의가 필요하며, 이를 5대 의제로 집대성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2021년에는 양극화 해소를 위한 연대와 협력의 사회경제적 논쟁, 기후위기대응 및 디지털사회에 맞는 지속적 경제성장과 혁신,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따른 지역균형발전과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논의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본격적인 이슈로 제기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재철 수석연구위원은 “중장기 지역 의제는 지역거버넌스를 구축해 2021년 본격적인 토론과 공론 그리고 연구가 활성화되어야 한다”며 모든 시도민의 참여 속에 지역사회가 공감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지역발전 전략을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기후위기에 대응한 에너지·산업·안전 등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추구를 첫 번째 의제로 했으며, 다음이 인공지능시대와 디지털사회에 맞는 과학기술·지역산업·지역시스템 등 지역성장과 혁신기반 구축이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4일 ‘광주전남정책 브리프’를 통해 “장기적·생태적·종합적 접근을 통해 새로운 광주·전남 지역발전 전략 마련 논의가 필요하며, 이를 5대 의제로 집대성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2021년에는 양극화 해소를 위한 연대와 협력의 사회경제적 논쟁, 기후위기대응 및 디지털사회에 맞는 지속적 경제성장과 혁신,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따른 지역균형발전과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논의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본격적인 이슈로 제기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