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4-H연합회는 최근 곡성농업기술센터에서 4-H회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4-H연합회 제55·56대 임원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열었다.

연합회는 앞서 제56대 임원으로 장성수 회장(겸면)을 비롯해 김동찬 수석부회장(석곡면), 문형수·차석남 부회장(곡성읍), 김서희 차석여부회장(옥과면), 김태완 사무국장(옥과면), 박충만(겸면)·심재명(곡성읍) 감사를 선임했다.

연합회는 이·취임식에 이어 열린 연시총회에서 지역사랑 농촌봉사활동, 역량강화 교육, 과제활동 지원사업 등 4-H회원들의 능력 개발과 조직 활성화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장성수 신임 회장은 “4-H회가 곡성군 청년농업인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덕·노·체 이념을 토대로 열의를 가지고 연합회를 이끌겠다” 고 말했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