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 앤솔러지 ‘AnA’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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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문인들의 신작을 엿볼 수 있는 문학 앤솔러지 ‘AnA’가 나온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창작아카데미) 문학 분야 선정 작가 8인의 작품을 수록한 앤솔러지 ‘AnA(Axt & ARKO)’를 발간한다.
창작아카데미는 2016년부터 진행돼온 차세대 예술가 지원사업이다. 만 35세 이하 예술가(2021년의 경우 만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창작주제, 멘토링, 워크숍,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2020년 문학 분야에서는 소설에 변미나·임선우·전예진·조시현·조진주·지혜가, 시 분야는 조해주·주민현이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주민현 시인은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활동 중 제38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앤솔러지 ‘AnA’에는 단편소설 ‘하얀벌레’(변미나), ‘낯선 밤에 우리는’(임선우), ‘숨통’(전예진), ‘어스’(조시현), ‘모래의 빛’(조진주), ‘미미가 내게 말하려던 것(지혜)이 실렸다. 또한 시에는 ‘아이스박스’ 외 9편(조해주), ‘피아노의 우연한 탄생처럼’ 외 9편(주민현)이 수록됐다.
한편 이번 ‘AnA’ 발간은 예술위와 출판사 은행나무와의 결과물이며 오는 10일부터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창작아카데미) 문학 분야 선정 작가 8인의 작품을 수록한 앤솔러지 ‘AnA(Axt & ARKO)’를 발간한다.
창작아카데미는 2016년부터 진행돼온 차세대 예술가 지원사업이다. 만 35세 이하 예술가(2021년의 경우 만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창작주제, 멘토링, 워크숍,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2020년 문학 분야에서는 소설에 변미나·임선우·전예진·조시현·조진주·지혜가, 시 분야는 조해주·주민현이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주민현 시인은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활동 중 제38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