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연구소, ‘문화재 보존처리’ 동영상 콘텐츠 공개
창경루 자격루(국보 제229호), 고려청자 등 문화재 보존처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경이로운 문화재 보존처리’를 주제로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를 공개한다. 11월까지 매월 네 번째 목요일 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는 이번 영상은 모두 10부로 구성돼 있다.
3월에는 ‘슬기로운 칠기생활’을 주제로 부산 낙민동 출토 빗 등을 토대로 목칠기문화재 보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에피소드를 이야기식으로 소개한다.
이어 ‘시선 너머 들여다보는 우리 문화재이야기’(4월), ‘현장출동! 칠백의총 순의비, 다시 응급수술을 받다’(5월), ‘보존과학자의 일상’(6월), ‘찾아가는 문화재 비파괴 조사 서비스’(7월), ‘전통책 표지는 어떻게 만들까?’(8월)가 펼쳐진다.
고려청자를 주제로 한 영상도 있다. 9월에는 ‘특별한 비밀을 간직한 고려청자’를 주제로 벨기에 왕립예술역사관 소장 한국도자기 보존 처리 과정을 보여준다. 아울러 ‘일월수다라니주머니 보존처리하다’(10월), ‘보존처리로 자격루 제작기법과 제작자 찾아내’(11월)가 이어진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이어 ‘시선 너머 들여다보는 우리 문화재이야기’(4월), ‘현장출동! 칠백의총 순의비, 다시 응급수술을 받다’(5월), ‘보존과학자의 일상’(6월), ‘찾아가는 문화재 비파괴 조사 서비스’(7월), ‘전통책 표지는 어떻게 만들까?’(8월)가 펼쳐진다.
고려청자를 주제로 한 영상도 있다. 9월에는 ‘특별한 비밀을 간직한 고려청자’를 주제로 벨기에 왕립예술역사관 소장 한국도자기 보존 처리 과정을 보여준다. 아울러 ‘일월수다라니주머니 보존처리하다’(10월), ‘보존처리로 자격루 제작기법과 제작자 찾아내’(11월)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