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체육회 김재무 회장 “새해 온택트 사업 적극 발굴, 전남체육 경쟁력 강화”
국제대회 유치·선진 시스템 구축
생활체육 활성화로 도민 건강증진
공공기관 실업팀 창단 적극 유도
생활체육 활성화로 도민 건강증진
공공기관 실업팀 창단 적극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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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온택트 사업을 추진해 더 스마트하고 글로벌한 전남체육이 될 수 있도록 힘차게 뛰겠습니다.”
김재무<사진> 전남도체육회장은 7일 ‘스포츠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열어가는 글로벌 전남체육’이라는 비전으로 “스포츠 현장과 소통하는 비대면 사업을 적극 발굴해 전남체육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한 복안으로 ▲선진화된 체육 시스템 구축 ▲국제대회 유치 등 전남체육 위상 강화 ▲민선 체육회장 시대 경쟁력 제고 ▲생활체육 활성화로 도민 건강 증진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 등 역점 시책을 제시했다.
도체육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체육행사의 불용액 일부를 활용해 스마트 전자결재시스템과 전남스포츠종합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전남도체육회 및 산하 71개 회원종목단체와 22개 시·군체육회가 더욱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해나갈 수 있게 된다. 전남스포츠종합정보시스템은 전남체육의 모든 기록을 데이터로 구축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체육정보를 열람하고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도체육회는 전남체육 75년사를 기록할 전남체육사 편찬작업과 전남체육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컨디셔닝센터 개설 준비도 본격화 한다.
지난해 유치한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는 올해부터 여수시와 순천시를 비롯한 도내에서 3년간 열린다.
도체육회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와 연계육성의 기틀을 다질 계획이다.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공단 펜싱 사브르팀과 한국전력공사 육상팀의 연고이전을 성사시킨 전남체육은 올해도 공공기관 실업팀 창단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실업팀 창단과 공공스포츠클럽의 추가 운영은 초-중-고-대-실업으로 이어지는 연계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전남에서 태어나 평생 고향에서 운동할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김재무<사진> 전남도체육회장은 7일 ‘스포츠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열어가는 글로벌 전남체육’이라는 비전으로 “스포츠 현장과 소통하는 비대면 사업을 적극 발굴해 전남체육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도체육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체육행사의 불용액 일부를 활용해 스마트 전자결재시스템과 전남스포츠종합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전남도체육회 및 산하 71개 회원종목단체와 22개 시·군체육회가 더욱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해나갈 수 있게 된다. 전남스포츠종합정보시스템은 전남체육의 모든 기록을 데이터로 구축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체육정보를 열람하고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 유치한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는 올해부터 여수시와 순천시를 비롯한 도내에서 3년간 열린다.
도체육회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와 연계육성의 기틀을 다질 계획이다.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공단 펜싱 사브르팀과 한국전력공사 육상팀의 연고이전을 성사시킨 전남체육은 올해도 공공기관 실업팀 창단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실업팀 창단과 공공스포츠클럽의 추가 운영은 초-중-고-대-실업으로 이어지는 연계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전남에서 태어나 평생 고향에서 운동할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