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재단, ‘대한민국광고대상’ 정부광고주 6개 부문 대상
2020년 11월 25일(수) 07:30
한국언론진흥재단은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등 정부광고주가 6개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수상작은 한국관광공사의 ‘feel the rhythm of korea’(오디오 부문), 해양수산부의 ‘치어럽 캠페인’(공익광고 부문), 경찰청의 ‘호프테이프’(옥외 부문, 인쇄 부문), 인천시교육청의 ‘근로계약서 대봉투’(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 프로모션 부문) 등이다. 한국관광공사 ‘feel the rhythm of korea’는 해외집행광고 특별상과 특별부문 공공광고 공기업부문 등 3개의 상을 받았다. 이밖에 정부광고주는 대상 외 금상 4개, 은상 3개, 동상 7개 등 총 24개의 상을 수상했다.

언론진흥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작은 광고캠페인 메시지 개발, 제작, 매체전략 수립 및 시행 등 모든 과정에서 광고주와 언론재단, 민간의 성공적인 협업 결과물이다”며 “올해 7월 광고본부를 광고주 중심의 조직으로 완전히 바꿨고 더 나은 서비스와 민간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은 내달 4일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작’ 온라인 전시회 또는 ‘팡고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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