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국 수출상담 124만달러 성과
온라인 상담회…전남도 12개 업체 60개 특산품 선보여
![]() 전남도 중국 수출상담회 모습.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2일 전남도와 ‘대(對) 중국 우수농식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어 124만 달러(14억원) 상당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달 aT 상하이지사와 각 지자체 파견 중국 대표처, aT의 현지화사업자문기관이 힘을 합쳐 지자체 농특산품의 판로확보를 위해 발족한 ‘현지화지원사업협의회’의 후속사업이다.
이날 건조과일 스낵, 음료, 차류, 조미김, 전복장 등 12개 업체 60여 개 전남 농특산물이 상하이와 화동지역 수입바이어(구매 담당자)들에 선보여졌다.
aT는 이달 말에도 경북도와 제주 관내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도 연이어 진행할 계획이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aT는 현지화지원사업을 통해 세계 각국의 비관세장벽 애로해소에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각 지자체들과 다양한 협업모델을 통해 지역 특산품의 실질적인 수출확대와 신유통망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이번 상담회는 지난 달 aT 상하이지사와 각 지자체 파견 중국 대표처, aT의 현지화사업자문기관이 힘을 합쳐 지자체 농특산품의 판로확보를 위해 발족한 ‘현지화지원사업협의회’의 후속사업이다.
aT는 이달 말에도 경북도와 제주 관내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도 연이어 진행할 계획이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aT는 현지화지원사업을 통해 세계 각국의 비관세장벽 애로해소에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각 지자체들과 다양한 협업모델을 통해 지역 특산품의 실질적인 수출확대와 신유통망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