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푸른 도시 만들자”
시민들에 나무 3그루씩 무료 분양
2020년 09월 23일(수) 00:00
익산시는 푸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나무를 무료로 나눠준다고 22일 밝혔다.

익산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1인당 3그루를 분양한다.

익산시가 준비한 나무 물량은 감나무와 매실나무 등 6종류, 7000그루다.

나무분양은 다음달 16일 공동체 나무 나누어주기와 같은달 30일 시민참여 나무 나누어주기 등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참여 나무심기 사진을 늘푸른공원과 인스타그램(iksancitypark)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지급한다.

이는 도심의 자투리땅에 나무를 심어 생활 주변에 더 많은 녹색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5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익산시는 학교를 비롯한 190개 공공기관에는 가을꽃 9만본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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