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신재생 예측값 반영 전력시장가격 신뢰도 높여
![]() <전력거래소 제공> |
전력거래소는 신재생 전력시장가격 정확성을 높여 전력시장가격(SMP) 신뢰도를 높였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 전력거래소는 가격결정발전계획 수립에 제주 신재생발전 예측값을 적용했다.
기존에는 전력시장가격 산정 때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을 포함한 비중앙발전의 입찰값을 최근 7일간의 실적 평균을 적용해왔다.
전력거래소는 이런 방식이 날씨에 따라 변동성이 큰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정확히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보완에 나섰다. 우선적으로 제주 신재생 예측치를 가격결정발전계획에 올해 1월1일부터 반영하도록 규칙을 개정했다.
전력거래소는 전국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총괄하는 신재생통합 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시범운영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올해부터 전력거래소는 가격결정발전계획 수립에 제주 신재생발전 예측값을 적용했다.
기존에는 전력시장가격 산정 때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을 포함한 비중앙발전의 입찰값을 최근 7일간의 실적 평균을 적용해왔다.
전력거래소는 전국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총괄하는 신재생통합 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시범운영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