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카데미’ 운영
14일까지 교육생 20명 모집
2020년 08월 12일(수) 00:00
전남도는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와 경영능력을 갖춘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청년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 실습, 전문 멘토링을 지원한 사업이다.

내용은 주로 ▲사회적경제·소셜미션의 이해 ▲비즈니스모델의 수립 ▲시장조사 및 사업아이템 발굴 ▲선배창업가 특강 ▲사업계획서 작성(전문 멘토링) ▲창업자가 알아야 할 실무교육 ▲네트워크 등으로 편성됐다. 대상은 사회적경제와 창업에 관심 있는 만 39세 이하 전남에 주소를 둔 고용보험 미가입 청년이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이 가운데 30%에 한해 다양한 연령대의 도민들의 접수도 함께 받고 있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전라남도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상생나무로 제출(sstreetree@naver.com)하면 된다. 창업 아카데미는 다음달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5회에 거쳐 진행된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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