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스포츠 이끌 대표 선수 선발…단체·개인전 등 5팀
2020년 08월 09일(일) 19:16
광주지역 아마추어 이(e)스포츠 대표 선수가 지난 8일 가려졌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은 이날 온라인으로 치러진 ‘2020 제12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광주시 대표 선발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총 55개팀 220명이 참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브롤스타즈’ ‘클럽 오디션’ 등 4개 종목 단체전과 ‘카트라이더’ 1개 종목 개인전 등으로 치러졌다.

단체전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Team AZYT팀’(김태석·추재민·백진성·임호선·신재민) ▲배틀그라운드 ‘무명팀’(김주현·최호중), pnko팀(김동현·차현빈) ▲ 브롤스타즈 ‘브롤오빠라불러팀’(임형준·대경민·김보용) ▲클럽 오디션 ‘zzang’(김승룡·김지순·박정희), 개인전에는 카트라이더 신민식, 안홍진 선수가 광주 대표로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11월에 열리는‘제12회 대통령배 KeG’전국 결선에 출전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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