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부동산 투기, 불법 거래 상시 조사”
광주시가 부동산 투기와 불법 거래 단속을 강화하고 상시 조사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3일 월간 정례조회에서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부동산 불법 거래, 실거래가 허위 신고 등 실태를 대대적으로 조사해 위반 사례를 엄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생사법경찰과에서 업무를 전담해 부동산 불법 거래 상시 조사 체제로 전환하도록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18년 9월 부동산 시장 안정화 방안을 마련하고 시, 자치구, 경찰청, 국세청 등과 합동으로 30여차례 단속을 했으나 아직도 다운 계약서 작성 등 실거래가 허위 신고 제보들이 접수되고 있다”고 단속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 시장은 코로나19 방역현장에서 6개월째 사투를 벌이고 있는 공직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하계 휴가 실시도 주문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이용섭 광주시장은 3일 월간 정례조회에서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부동산 불법 거래, 실거래가 허위 신고 등 실태를 대대적으로 조사해 위반 사례를 엄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생사법경찰과에서 업무를 전담해 부동산 불법 거래 상시 조사 체제로 전환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이 시장은 코로나19 방역현장에서 6개월째 사투를 벌이고 있는 공직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하계 휴가 실시도 주문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