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이 신호등이나 신호체계, 교통시설물 등 교통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편리하고 안전한 지역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

3일 북부경찰에 따르면 오는 20일 까지 북구내 주민을 대상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하기 시설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 맞춤형 교통환경 개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 주민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응모 방법은 현장 장소사진과 개선내용을 작성해 교통 안전계 공용 경찰 폴리폰 번호로 문자 접수하면 된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