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할’ 이마트 동참…농산물 최대 1만원 할인
2020년 07월 29일(수) 19:26
<이마트 제공>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에 대형마트도 동참한다.

이마트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30일부터 8월5일까지 일주일 동안 국내 농가 돕기와 내수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할인행사를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마트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8대 분야 소비쿠폰 지급 정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마트는 농산물 할인 행사를 시작으로 농식품부와 순차적으로 축산, 친환경 농산물 등의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할인율은 강원 청양고추 55%, 강원 파프리카 42%, 국내산 샤인머스켓 20% 등이다.

1인당 최대 1만원(구매금액 5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마트 자체 할인 가격에 추가 20% 할인이 적용돼 최대 55%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국내산 샤인머스켓(1㎏)은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 1만원 상당 신세계상품권도 준다. 준비된 물량은 100t 규모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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